Today's Top 5 List! |
|
|
|
2002-10-05
NBA요즘 중계도 잘 안해주고, 선수들도 잘 몰라서 그런지 NBA에 별 관심이 없다. 조단이 복귀했다는데 한번도 경기를 보지 못했고, 우승을 샤크가 있는 레이커스에서 했다는 정도만 알뿐. 오늘은 악취미 시리즈 2탄으로 못생긴 NBA선수 top 5 list를 정해보겠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요즘 선수들을 잘 모르는 관계로 추억의 선수들도 많이 나올것 같다.(크크..이미 다 정했는데 안정한것처럼) 못생겼다고 싫어한단 이야긴 물론 아니고, 농구에서도 외모가 경쟁력인지라(무섭게 생긴 넘을 누가 건드리랴) 여기 순위에 올랐다고 해서 그리 기분나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 숀 켐프...험악한 유인원을 닮은 녀석이다. 시애틀 있을때는 참 잘했는데, 요즘은 평범한 선수로 전락...빌빌 대는 것으로 안다. 파워 포워드는 힘도 힘이지만 인상으로도 상대방을 제압해야 하는데, 숀 캠프를 이점에서 따라갈 자는 없다고 본다. 2. 앨런 아이버슨...머리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지 않는다. 흑인에 대한 편견일지도 모르나 마이클 조던처럼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이 젤 멋져보인다. 그에 비해 앨런 아이버스는 너무 지저분하다 콧수염이라도 깍고 나오면 좋을 것 같다. 3. 패트릭 유잉...최근에 은퇴해서 아쉬운 유잉, 고릴라의 후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혹성탈출 정도가 심하다. 샤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의 괴물센터였다지? 4. 클라이드 드렉슬러...전성기때 모든 기록이 마이클 조단 뒤를 이어 2등을 했던 추억의 플레이어. 지금은 대학팀(어디더라?) 감독을 한다고... 생긴거 하나 빼면 마이클 조단보다 못할게 없는 전천후 선수. 마이클 조단보다 못생겼다는 비교의 측면에서 순위에 올랐다. 5. 디켐베 무톰보...NBA최고의 블로커 무톰보, 아프리카 출신이라 생긴것도 아프리카틱하다. 아프리카어를 포함해서 5개(?)언어를 한다는 수재이기도 하다며, 자세히 뜯어 보면 착하게 생긴것 같기는 하다. 뽑아 놓고 보니 좀 어거지가 많은 것 같다. 백인놈이 하나도 없는 것도 기분이 나쁘다. 조만간 다시 순위를 매겨봐야겠다. | 스포츠라... 가을은 스포츠의 계절! 난 NBA 선수 Best 5로 결정. 1. 크리스 웨버: 나의 올타임 베스트 파워 포워드. 크리스의 손에는 본드가 묻어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볼 핸들링이 뛰어나고 파워가 대단하다. 그의 트래이드마크가 되다시피한 골밑에 웅크리고 있다 뛰어올라 파워덩크하기는 인간이라고 보기엔 너무 박진감이 넘칠 정도다. 2. 마이클 조던: 왕 3. 빈스 카터: 한동안 흥미를 잃었던 nba를 다시 보게 만든 넘이다. 에어 카나다의 아크로베틱한 공중 무브먼트는 서커스를 보고있는 듯한 기분이든다. 4. 알렌 아이버슨: 180cm의 단신?으로 농구장을 휘젓는다. 그의 스피디한 페네트레이션은 nba 제일이 아닐까. 5. 하킴 올라주원: 센터라고 보기엔 너무 현란한 몸동작으로(드림 셰이크) 퓨어 파워 샤킬을 잠재웠던 기억이난다. 플래이 오프에서 지고 나서 샤킬이 일대일 붙자고 했었지 아마... **하킴 아직도 뛰나? 유잉도 은퇴하고, 알론조 모닝은 신장이 나뻐서 못뛴다고 하고...한시대가 저무는가...용진 | 2002-10-04
경환이가 야구 top 5 를 뽑아서 오늘은 스포츠와 영화를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보련다. 스포츠 영화라는거 참 매력적인 소재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김빠질수 있다.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분명히 주인공이 있는 팀이 이길 것이 뻔한데, 가슴 졸이고 영화를 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재방송으로 보는 것도 재미없는데, 인위적으로 만든 영화야 더 말할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동을 주는 멋진 스포츠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정말 많았나?), 오늘의 탑 5 리스트는 겸사겸사 스포츠 영화 top 5로 꼽아 보련다. 1.Any given sunday...최근에야 본 영화다. 올리버 스톤이 스포츠 영화를 만들면 이렇게 다르구나 생각이 딱 드는 영화. 미국을 이해 하려면 스포츠를 이해해야하고 그중에서도 미식축구를 이해해야 한다고 미국에서 오랜동안 유학생활 하셨던(지금은 정착하신) 외삼촌이 이야기 했었다. 야구도 농구도 아닌 미식축구라니 가장 비스포츠처럼 보이는 미식축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솔직히 이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올리버 스톤이 전한 미국의 근본을 이루는 미식축구의 근본은 희생. 9.11 테러가 난다음에 이영화가 개봉했다면 대박이었을거란 생각이 드는 수작. (월드컵때 히딩크가 아주 이영화를 좋아해서 선수들에게 보여 주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2.Field of dream...미국 배우중에서 야구를 젤 잘하는 사람은 누굴까? 내 생각으로는 케빈 코스트너다 그의 투구 폼은 완벽한 선수의 그것이고, 스트라익 존에 능수능란하게 볼을 꼿아 넣는다. 최근 개봉한 YMCA야구단과 관련해서 선동렬 선수 왈, 송강호가 메이저리그의 박찬호보다 낳다고 한걸 감안하면 송강호가 케빈 코스트너를 능가할지도 모르겠다.(한번 일기토 대전을 해보면 어떨까?) 영화에서 케빈 코스트너가 야구하는 모습은 거의 없었지만, 마지막에 돌아온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는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다. 3.불의 전차(Chariots of fire)...원래는 반젤리스의 영화음악때문에 알게되었다. 음악만 들어도 이 영화는 본전을 뽑은 것이라 여겨진다. 해변가를 달리던 장면에서의 멜로디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4.소림축구...주성치의 최신작이자 최고작. 이런 코미디는 주성치 밖에 할 수 없다. 5.Whitemen can't jump를 뽑으려다가 슬램덩크로 바꿈...뭐 극장판이 나오진 않았지만 슬램덩크를 빼놓고 농구영화를 선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변덕수, 정대만, 서태웅, 강백호...NBA에서 그 캐릭터를 따왔다지만 너무나 생동감있어서 친근감을 느끼게한 작품 ** 올리버 스톤은 너무 정치적이 되어가는것 같지 않니? 정말 미국적인것만 찍어서 좀 거부감이 느껴질 지경이다. 같은 동포인데도 말이지 하하..동우 | 야구영화 베스트 5 1. Pride of the Yankees : 루 게릭의 인생은 그야말로 영화다. 이런 흔한 레토릭을 게리 쿠퍼라는 미국적 남성의 상징으로 표현해낸 수작. 카메오로 출현하는 베이브 루스의 모습을 놓지지 말 것 2. Bull Durham : 팀로빈스와 수산 서랜던이라는 두 배우를 엮어준 작품. 케빈 코스트너가 맛이 가기전의 모습, 배우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너 리거들에 대한, 야구에 대한 한없는 애정. 3. Field of Dreams : 지루할 정도로 목가적인, 야구에 대한 애정. 야구가 미국인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짐작하게 해준다. 4. The Rookie : 여기 천재적인 소질의 남자가 있다. 그에게 시련이 닥친다. 그는 그 시련을 딛고 일어난다. 이 전형적인 영웅 설화가 현실에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농담 같은 실화. 이제 기적이 가능한 곳은 야구장 뿐이다! 아니면 축구장.. 5. Major League : 지나친 태작인 후속편 때문에 인상을 버리기는 했어도 그 자체로는 한없이 가볍고 유쾌한 영화. 지금까지의 야구영화중 선수역 배우들의 야구실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보임. | 2002-10-03
경환이도 핑크플로이드 팬이었다는걸 아래 글에서 알았다. 강병장도 그렇고, 병민도 팬이라고 알고 있는데, 내 주위에 핑크 플로이드 팬들이 꾀 많은 것 같다. 유명한 앨범 몇개를 팝송처럼 들어본 나에게는 아직 핑크플로이드가 그리 큰 메아리를 남기지 못했는데,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다. 오늘의 top 5 리스트는 얼마전 로저 워터스 공연도 있었고 하니까 내가 꼭 가고 싶은 (내한) 공연 top 5 list로 하겠다.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직장을 빠지더라도 이런 아티스트가 한국오면 오면 꼭 간다 top 5 1. 키스 자렛...항상 이야기 할때마다 그 철자를 잊어먹는 묘한 뮤지션이다. 키스는 keith라고 외웠는데, 자렛은 jarrett인지 jarrette인지 항상 헤깔린다. 이름부터 뭔가 세련된 분위기가 풍기는 키스 자렛. 아마도 한국서의 인지도는 팻 메스니나 칙 코리아 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번도 내한하지 않은 아티스트. 여전히 ECM 레이블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공연은 내가 정말 가고픈 공연중 하나다.(트리오로 오던 솔로로 오던 상관없다) 그의 나이를 생각해볼때, 그리고 가끔식 들리는 공연 중단 소식을 들을때 그가 더 약해지기 전에 빨리 내한했으면 하는게 나의 소원이다. 아마 다른 키스 자렛의 팬들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테니, 조만간 한국에 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2. U2...얼마전 rattle and hum DVD를 사서 봤는데, 전성기때의 그들 정말 대단한 밴드였던 것 같다. 특히 rattle and hum을 찍을때의 그들은 음악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그들의 최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지금도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 군림하고 있는 유투, 어서 더 늦기 전에 한국을 방문하길 바라오. 아직 ��었을때 그대들의 음악을 직접 보고 듣고 싶소!(YMCA 야구단 에서의 말투임) 3.마돈나...성대 문제때문에 더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 마돈다. 독일서는 그녀의 공연을 가기위해 어떤 여자가 이런 광고도 내었다고 한다. '공연 표를 주면 하룻밤 같이 자주겠음'.(공연표를 구하는 모습도 마돈나 스럽다) 그녀의 마지막 세계투어공연 라이브를 HBO에서 본 적이 있는데, 티비로나마 엄청난 에너지(성적 에너지? 크크)를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의 첫 2/3을 새앨범의 곡만을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그녀가 과거의 지나간 스타가 아니라 현역 최고의 스타임을 확인했고, 그녀의 과거 히트곡을 들으며 그녀의 지금 모습이 그간의 엄청난 내공의 산물임을 알게 되었다. 4.Dave mathew's band...그들의 음악은 활기가 넘친다. 재지하기도하고 로킹하기도 하고, 그들의 음악이 한국선 별로 인기가 없다는게 원통할 따름이다. 그들의 라이브역시 항상 초매진을 기록한다고 알고 있는데, 4집 실패후 라이브 소식도 뜸한 것 같다.라이브도 앨범의 성공을 먹고 사는 것인가? 새로운 앨범, 라이브 모두 기대하는 드문 밴드다. 5.Cassandra Wilson...여성 재즈 보컬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카산드라 윌슨은 좋아한다. 그녀의 독특한 음색은 다른 여성보컬(주로 백인들)들의 매끄러운 스타일과 확연히 다르다. 낮은 저음의 음색은 요즘같은 가을에 더더욱 어울린다. 그녀의 음악은 New moon daughter앨범으로 밖에 모르지만 그녀의 공연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갈꺼다. | 5 Best Pink Floyd Album 1. Wish You Were Here : 만해의 님과 핑크 플로이드의 너는 정확히 같은 차원에 존재한다. 성기완 같은 이는 핑크 플로이드의 너를 시드 바렛이라는 개인으로 축소시키려 한다지만, 단견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너는 시드 바렛이라는 자연인이 아니라 그가 지칭하는 순수이며 순정한 미학이다. 이 앨범은 불안하다. 로저 워터스는 양 끝의 극단에서 방황한다; 양식이냐 자유냐; 사이키델릭이냐 프로스레시브냐; 미학이냐 참여냐. 이 앨범의 아름다움은 이 양극단 사이에 서 있는 불안한 균형이다. 작품에 타협은 없다. 불안을 보여 줄 뿐. 그 정직함이야 말로 이 앨범의 미덕이며 이 앨범을 걸작의 반열에 올려 놓는다. 2. The Wall : 많이 팔린 앨범이라 해서 대중적인 음악이라 해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은 얼마나 가난한가. 우리가 비틀즈의 음악을 위대하다고 칭하는 이유는 대중성이란 말로 가려진 보편성의 그늘 때문이다. 벽이라는 소재를 문학적, 정치적, 사회적인 참여의식으로 가공해낸 이 앨범은 바로 대중적이기 때문에 보편적이다. 짙은 정치적 보편성의 그늘은 이 위대한 음악의 미학적 향유를 힘들게 하기는 했지만 새털 같은 오늘의 음악과 비교할 때 얼마나 아름다운가! 개인이라는 수렁에 빠지지 않는, 불편한 음악. 이것이야 말로 후기 핑크 플로이드를 유지시킨 정신이며 그들 존재의 한 당이연이다. 3. Ummagumma : 핑크 플로이드가 달의 어두운 면이라는 걸작을 향해 가기전에 만든 이 실험적인 작품은 초기 핑크 플로이드 최고의 걸작이 되었다. 후기 작품들이 보여주는 꽉 짜여진-그래서 때로는 숨이 막히는-양식성은 이 앨범에서 찾아볼 수 없다. 멤버 개인의 음악적 관심을 최대한 보여주는 마치 화이트 앨범과도 같은 자유의 디스크 원. 거기에 무관객 라이브로 녹음했다는 그들 초기 걸작들의 디스크 투. 핑크 플로이드를 알고 싶은 청자라면 이 앨범을 택할 일이다. 때론 지루하더라도. 때론 괴롭더라도. 4. Dark Side of the Moon : 이 앨범에 붙는 모든 수식어는 사족이다. 완벽한 밴드로서의 조화를 보여주는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 달의 광기라는 한 가지 주제로 편차가 심한 음악을 하나로 묶어내는 음악적 저력. 지나친 완벽함이, wish you were here가 보여주는 불안하지만 치열한 고투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단점일 앨범. 5. Live at Pompeii : 핑크 플로이드를 라이브에 강한 밴드라 부르는 사람은 없다. 그들의 음악은 라이브라는 양식이 잡아 내기 거의 불가능한 양식성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라이브 앨범은, 특히 Delicate sound of Thunder 같은 태작은 그들의 명성에 그리 도움이 되지 못한다. 단 이 앨범은 예외다. Pompeii라는 고대의 유적에서 달을 소개하다니! 그 발상 하나만으로도 들을 만한 앨범. 맴버들의 개인적인 연주 역량도 최고조에 이른 시기에 녹음된 앨범. 이 사운드는 다시 들을 수 없고 기계로 살려낼 수는 더더욱 없다. ** animal도 정말 좋은 앨범이지? ... 동우 ** 대학 재학시절 미국에 놀러갔을때 병민과 라스베가스를 차로 가면서 wish you are here를 들은 기억이 난다. 예전에 병민은 이렇게 낭만적이었는데...크크...용진 | 2002-10-02
일본 만화영화 best 5 1. 헤이세이 너구리 대작전: 각박해져만 가는 현실속에 변신 여우들은 여전히 룸싸롱 등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낙천적인 변신 너구리들은 점점 멸종되어가고... 변신 너구리는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는 그런 시대로 치달아 가고 있다. 엔딩을 보며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보통 영화나 소설 등의 엔딩은 작가 자신이 가장 편안한 곳에서 맺어진다고 하는데 미야자키는 현실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걸까 아니면 불완전한 마침으로 자연 보호를 외치고 있는걸까? 2. 고스트 인 더 셸: 사실 너무 그림자랑을 하는 듯한 오시이의 오만함이 맘에들진 않았지만 영혼이 없는 인간은 껍데기에 불과한건가라는 의문을 내게 던진 생각할 수록 멋진 작품이다. 사실 쿠사나기 중사의 누드는 껍데기 만이라고 보기엔 너무 아름다웠다. 3. 칼리오고스트로의 성: 탄탄한 시나리오와 카메라워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루팡3세의 지붕위에서의 점프는 아크로베틱 함을 뛰어넘어 나의 말초신경을 마비시킬만큼 즐거웠다. 4. 토토로: 미야자키의 어린이를 위한 만화다. 고양이 버스는 상상력을 넘어서는 뛰어난 발상이다. 정말 미야자키는 대단해 하고 감탄하고 말았다. 5. 파이브 스타 스토리: 이 만화영화는 고교시절 경환이랑 일본말로 봤었다. 당시 무슨 얘긴지는 하나도 모르고 황금빛 아름다운 로보트에 넋이 나간던 기억이 난다. 후에 만화를 읽고서야 내용을 알았는데 역시 생각대로 꽤나 멋진 내용이더군... 황금빛 로보트가 양성을 가진 아마테라스(소프)의 나이트 오브 골드라는 것을 알고 더 황홀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간바스타는??? 경환 **공각기동대는 극장 개봉했을때도 봤지만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간다.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LD이기도 한데...용진 |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싸늘하다. 반팔옷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몰르겠지만, 더운 여름은 완전히 간 것 같다. 지난달에는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란 곡을 즐겨 들었었는데, 이제는 베니 메닐로우(철자가 확실하지 않아서 한글로)의 when october goes란 곡을 찾아 들어야 될 것 같다. 좀 있다가 결혼식을 한다는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청첩장을 주려나 보다. 우리가 아는 임의석군도 17일날 연대 동문회관에서 결혼식 한다고 하니 다들 알고 있자.(크크..의석이랑 내가 광고해서 오는 사람 축의금 반띵하기로 했다. 농담이고) 결혼...하면 생각나는게 피로연. 우리나라에선 뭐 신랑 친구랑 신부 친구랑 나이트나 가라오케가서 술먹는게 그 문화가 되버린 것 같지만, 미국서는... 적어도 내가 본 영화서는...안그런 것 같다. 웨딩 싱어가 있어서 노래도 불러주고, 화려한 파티도 즐기며, 들러리들하고 눈이 맞으면...알아서 즐기고 오늘의 list는 결혼 피로연이 나오는 영화 top 5 1. 웨딩 싱어...아담 샌들러가 웨딩 싱어로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들러리랑 눈이 맞아서 결국 결혼까지 한다. 여자 주인공은 드류 베리모어. 말그대로 아담 샌들러 가 피로연 웨딩 싱어로 나오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노래는 아담 샌들러의 노래가 아니라 스티브 부세미의 노래였다. 미국의 명계남 스티브 부세미가 노래를...생각만 해도 재미있지 않은가? 그때 부른 노래가...스펜다우 발레의 true란 곡이 아니었나 기억된다. 2. 드라마 프렌즈중 민디의 결혼식 에피소드(시즌2 에피소드24)...레이첼이 원래 결혼하려고 했던 치과의사 베리와 그녀의 들러리 민디가 결혼을 한다. 레이첼은 어색하지만 로스와 피로연에 한께 참여하는데,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서 로스가 총대를 맨다. 밴드에 맞춰서 노래를 한곡 부르는데 그때 부르는 노래가 베리 메닐로의 코파카바나(와우 오늘 두번이나 등장!). 그런 어색한 상황을 반전시키는데는 아주 좋았던 선택이었다. 3.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이영화의 줄리아 로버츠를 보고 여자들이 많이 울었다지. 난 솔직히 이런 여자의 맘을 잘 이해할 수 없다. 어쨋든, 이영화도 피로연이 나오긴 하는데 피로연 장면에서 기억나는건, 줄리아 로버츠의 역기만한 휴대폰밖에 없다. 한참 우리나라서 폴더 휴대폰이 유행할때 모토롤라의 엄청큰 구형 휴대폰을 들고다니는 그녀가 우스웠다. 노래는...음... I Say A Little Prayer 이곡이 피로연 장면에서도 나왔는지 기억이 희미한데, 밥을 먹으면서 게이 친구가 줄리아 로버츠 남자친구인양 가장할때, 함께 합창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라면 비내리는 호남선이나 소양강 처녀쯤 나와야 이렇게 합창을 하며 즐길텐데...크크...가라오케에선 이런 노래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4. 디어헌터...갑자기 오래된 영화를 꼽아서 나스스로도 좀 황당한데, 어쩌겠는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걸. 월남에 가기전에 친구들끼리 결혼피로연을 할때 부르던 can't take my eyes of you 처음 영화볼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우리나라서 그노래가 다시 히트하고나서 영화정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당시 불렀던 노래가 이노래인지 알게 되었다. 5.슈팅 라이크 베컴...이렇게 적고 보니 슈팅이 베컴을 좋아한다는 말 같다. 원제는 bend it like bechkam. 마지막 축구 결승전 장면과 주인공 언니의 결혼식 피로연이 교차편집되는 부분은 이 영화에서 젤 흥겹고 시끄러운 부분이었다. 크라이막스를 유도하는데도 아주 좋았던 것 같고. 노래 제목을 알지 못하나 아주 흥겨웠던 인도(풍)의 노래가 기억에 남는다. **I say a little prayer는 rehearsal dinner 장면에서 나옴. 즉 결혼식 전날..경환 | 2002-10-01
오늘의 top 5 list의 왼쪽메뉴의 미묘한 변화가 생겼는데 이를 감지했는지...? 하루하루 달라지는 이곳 브로그의 모습을 잘 보아주었으면 좋겠는데, 보면 알겠지만 카테고리란 링크를 오늘부터 넣기 시작했다. 일단 이곳이 활성화 되면 넣으려고 생각중인 것이었는데, 그 첫번째로 생각한 것이 review다. 이곳은 가보면 알겠지만 읽고 본 것에 대해서 편하게 끄적이는 장소이고, 형식은 이곳 브로그처럼 자유이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친구들은 Review에서도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초대를 했으니 다들 이메일을 확인해 보도록! | 음..드디어 경환이가 3호 멤버로 글을 남겼구나. top 5 바이러스에 감염된것을 환영한다. 뭐 어찌보면 이 저널(브로그라고 하면 어리둥절할테니까 고상하게 표현해서)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은 경환이니까 0호 멤버가 될수도 있겠다. 크크 갑자기 에반겔리온이 생각나는데, 거기서 신지가 타고다니는게 초호기였고 레이가 타고다니는게 영호기였고 아스카가 타고다니는게 이호기였다. 그럼...경환이 레이이고 내가 신지이고 동우가 아스카쯤 되려나...아니...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인간측이 아니라 사도측의 괴수로 생각해야 하나... 크크..코멘트에 한마디 남기긴 했는데 아무도 안볼 것 같아서 여기에 남긴다. 그리고 웹에서 편집하다보면 정말로 포스팅 버튼을 눌렀을때 데이터가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생기더구나. 가능하면 외부 편집기에서 편집하고 여기에는 텍스트 카피로 글을 넣어서 포스트앤퍼블리시 하는게 안전할 것 같다. | 신무협 Best 5 1. 용대운, 독보건곤 : 많은 사람들이 용대운의 대표작으로 그의 대뷔작이며 출세작인 마검패검이나 신무협의 분기점이 된 그의 재기작 태극문을 꼽겠지만 그 두 작품 사이의 독보건곤이야말로 저주받은 걸작이며 한국 무협이 도달한 최고의 경지를 보여준다. 주인공 노독행이라는 한국무협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 동방유아, 동방립, 모용수수 간의 복잡한 애증관계, 빠짐없이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 무쌍류라는 새로운 무공 개념의 활용, 꽉짜인 구성 등 어느 하나 빠진 곳 없는 작품이다. 복수라는 흔한 주제를 극한까지 몰고 가 타협하지 않는 비장미를 보여준다. 한국 무협은 독보건곤으로 흘러 들어와 거기에서 흘러 나갔다. 2. 좌백, 대도오 : 용대운이 신무협의 바흐라면 좌백은 모짜르트다. 그의 천재성이 가장 유려한 문장으로 구현된 작품이다. 실전무예라는 개념이 기존 무협지에서 오용되던 관행을 깨고 초식의 이름도 등장하지 않는 진정한 실전무예를 구성해 낸 작품. 무당도 소림도 등장하지 않는다! 일견 지루해 보이는 행간에는 좌백이라는 기재가 얻어낸 인생에 대한 통찰이 숨어 있다. 누추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줘 때론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읽힌다. 이 작품을 알고 싶다면 일단 첫장부터 읽어가시라. 3. 운중학, 대붕이월령 : “순수문학” 이라는 장르를 따로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를 보여주는 작품. 소위 순수문학이 애용하는 성장이라는 모티브를 무협지라는 코드로 다시 읽어낸 수작. 금의초의 성장은 다른 무협지에서처럼 무공의 산술적 증가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의미한다. 비월관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무공의 창출 하나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 4. 천중행 천중화, 제군 : 비록 무협 평론가들에게는 철저히 무시되지만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두 작가의 작품. 이 두 사람의 협동이 이뤄낸 다른 결과들, 즉 팔왕예조, 대상천하, 전신 등의 작품이 구무협의 틀에서 이해될 수 있는 작품이라면 지나친 과장과 평면적인 인물에도 불구하고 제군은 탁월한 구성과 예상을 깨는 결말로 신무협에 근접한 작품이다. 한국 무협지 사상 가장 카리스마적인 인물의 소개만으로도 읽힐 가치가 있다. 5. 용대운, 마검패검 : 신무협과 구무협의 중간,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중간.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사상 최고의 고수, 전옥심을 탄생시킨 작품. 작품에 담겨있는 세계관은 약간 문제가 있지만 구무협의 언어가 어떻게 신무협의 틀로 전환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 등외 : 용대운, 군림천하 : 이 작품이 원래의 구상대로 완결된다면 이 리스트의 순위는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 드디어 경환의 베스트 5가 올라왔군. 무협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천의무봉한 경환의 멋진 글들 기대한다...용진 | 어제 몇시간동안 끙끙대면서 코멘트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아직 쓰는 사람이 없네. 코멘트 시스템 때문에 서버 속도가 많이 느렸졌다. 영국에 있는 무료 코멘트 시스템을 쓰기 때문임을 혹시라도 궁굼한 이들은 알아두길... 아...이제 10월이다(올해 9개월은 속절없이 지나가 버렸다). 예전 같으면 오늘이 국군의 날이라서 하루는 놀면서 낮에는 오래된 전쟁영화 한판 때리고 오후에는 여의도부터 시청앞까지 3군이 벌이는 퍼레이드를 보면서 쉬었었는데, 그 시절도 가버린지 오래된 것 같다. 국군의 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게 언제부터더라... 겨우 4번째 브로그를 만들지만 군군의 날 특집 으로 오늘의 top 5 list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날도 날인만큼 전쟁영화에 관한 것으로 뽑아보려는데, 그 이유가 현역에서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서 라기 보다, 단지 개인적 재미를 위함을 일단 밝히겠다. 뭐 전쟁영화 베스트 5 같은 것을 해볼까 생각하지 않은것은 아니나 이 브로그가 너무 상투적이 될 것 같아 좀 색다른 리스트를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3초동안 궁리후) 나온것이 기억나는 영화에 나오는 미군무기 top 5 이다. 미군 2사단 포병여단에서 용감무쌍하게 카모병을 했던 기억을 오랫만에 되살려 한 번 썰을 풀어보겠다. 1. 커리지 언더 파이어의 M1A2 에이브람스 탱크...커리지 언더 파이어 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감독에게 미안하지만 가장 먼저 떠오른느건 군인이 되어도 귀여운 맥 라이언의 얼굴이다. 영화는 재법 심각한 플롯과 내용인데도, 기억에 남는건 예쁘장한 스타 하나라니, 영화를 헛본건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라쇼몽의 내용이라는데... 이 영화를 젤 첨 본곳은 동두천 캠프 케이시 극장에서 였다. 미군이 나오는 영화라서 극장안은 미군녀석들도 북적였고, 덴젤 워싱턴이 탄 탱크가 이라크 탱크를 박살낼때는 자기가 탱크를 박살낸것처럼 좋아하던 미군녀석들이 기억난다. 아마도 켐프 케이시에 위치하고 있던 72전차부대원중 하나가 아니었을까...그 부대의 전차도 M1A2 에이브람스 전차였다. 지금 막 생각난건데, 군 제대하기 직전 조선일보에서 아르바이트할때 내 짱이었던 김동섭기자도 72전차부대 출신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말단인지, 승진했는지 모르겠다. 2. 라이언 이병 구하기의 칼빈소총...이제 나도 예비군 5년차로 더이상 M16같은 현역들이쓰는 총을 들지 않는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받는 총이 칼빈 소총인데, 영화 라이언 이병 구하기 보면서 똑같은 총을 발견하고 경악했던 기억이 난다. 아니 그럼 예비군 훈련장에 있는 총들이 2차대전 때부터 쓰이던 거란 말인가? 3. 신 레드라인의 똥포...영화 신 레드라인 보면 섬을 정복하면서 가장먼저 하는것이 포격인데, 이때 나왔던 포가 더이상 한국군에서도 쓰이지 않는 동포였다. 내가 포병대 출신이라고 하면 이런 똥포를 생각하는데, 단어의 뉘앙스에서도 느껴지듯이 똥포는 스스로 이동성이 없는 그런 포를 뜻한다. 알아두시라, 요즘의 포는 최첨단 자주포이고, 스스로 바퀴와 동력이 있어 이동성이 좋다는 것(오늘의 군사지식 하나!) 4. 블랙호크다운의 NVG...영화 블랙호크다운 보면 야간에 지상에 떨어진 파일럿을 구하기 위해서 특공대가 분쟁지역으로 투입되는데, 이때 밤에 작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기구가 바로 NVG이다. Night Vision Gogle의 준말임을 알고 있겠지? 정말 밤에도 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NVG는 써본 사람만이 그 이유를 알텐데, 난 물론 예전에 훈련가서 보초설때 미군녀석것을 써본적이 있다. 크크...별것도 아닌것을 자랑 해봤다. 5.Full Metal Jacket...영화를 보고 나서도 한참동안 Full Metal Jacket이 방탄조끼인줄 알고 있었다. 베트남전 영화에 베트남이 안나오는데 Full Metal Jacket이 영화상에 나오는걸 어떻게 감히 기대하겠는가. full metal jacket은 총탄의 이름이라고 한다. | 2002-09-30
드디어 코멘트를 추가한다. 친구들 코멘드도 볼수 있겠군 ** 코멘트 시스템이 후져서 다른 서비스의 코멘트 서비스를 이용할까 한다. 아마 웹페이지 로딩되는 속도가 전보다 훨 빨라질 것 같다...용진 | 잠자다 깨서 들어와보니 동우의 글이 포스팅되어 있군. 환영한다.! 음...좋아하는 한국가수라...동우도 이제 30이라고 노땅티가 풀풀나는데...그래도 크라잉 너트가 들어간거 보면 그놈들 대단한 녀석들이군. 황신혜 밴드는 요즘 뭐하는지, 나도 좋아했었다. 1집의 짬봉 고속버스 버전을 들으면서 황홀했던 기억이 난다. 한때 송골매가 선전했었던 국산 키보드(뭐더라?)의 조악한 사운드의 결정판이라고나 할까... 들어온 김에 나도 한국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그와 관련된 탑 5 리스트를 만들어 보련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워낙 많으니까 나중에 시간을 내서 골라야 할 것 같고, 지금은... 이상하게 싫어지는 가수(밴드) top 5를 꼽아보고자 한다. 1. 이상은...요즘 이상은은 거의 아~티스트로 대접 받는 모양이다. 담다디를 부르고, 이규영의 허접 영화에나 출연하던 그녀를 생각하면 말그대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찬사를 보내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이상하게 이상은을 보면 기분이 안좋다. 괜히 아티스트인 척 하는 그녀(레즈비언이란 말이 있던데 성희롱일지도 모르겠다)의 모습이 역겹다. 되지도 않는 인터내셔널 보헤미언(이런 말이 있나?)인 척 하는 것도 우습다. 새란 곡이 들어있는 앨범은 동운이의 추천으로 샀지만, 거의 들어본 기억이 없다.(그것도 겨우 카셋트 테이프로 샀었다) 2. 자우림...자우림의 김윤아는 참 뭐랄까...외모부터 色스런게 그런 종류의 여성으로는 엄청난 매력덩어리다. 단지 그녀의 섹시한 모습을 보기 위해 일요일 아침마다 허접스런 m.net의 best27이란 방송을 봤었던 기억이 난다. 성민이가 표를 줘서 성균관대에서 직접 컨서트 가보기도 했었고, 노래도 참 잘 부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근데 이건 자우림의 매력이 아니라 김윤아의 매력이고, 밴드로써 자우림은 글쎄, 좀 어색하다. 내가 근본적으로 마초여서 그런지 몰라도, 김윤아를 묵묵히 떠받들고 있는 남자 멤버들과 김윤아의 조화가 기묘하다고 할까. 벌써 4집까지 발표한 그들이지만 딱 내 귀에 들어오는 곡이 없어어인지, 그렇게 좋은걸 모르겠다. 참고로 아직도 내돈주고 자우림 앨범을 사본적이 없다. 3. 신해철...물론 요즘의 신해철을 말한다. 예전의 신해철(무한괘도, 독집, 넥스트)은 나도 무지 많이 들었다. 넥스트 후기시절부터 조금씩 이상해지더니 요즘은 말그대로 자기 꼴리는대로 음악을 하는 것 같다. 음악계의 숨겨진 기득권자로써 이득은 취하면서 진보적인척 하는 그의 모습이 가증스럽다. 4. 김현철...김현철도 상당히 아쉬운 가수중 하나인데, 그의 1집과 2집까진 괜찮았다. 수줍어 하면서 라디오 방송 나오던 대학생 김현철때가 좋았다. 요즘의 김현철은...제길...나이먹으면 다 그렇게 되야하는지, 영계나 밝히고(부러워서 그런가?) 허접 쓰레기같은 개그프로나 나올때는 정말 그가 싫어진다. 5. 윤도현 밴드...윤도현(밴드)가 현재 국내 최강의 하드록 밴드인것은 인정한다. 오 필승 코리아도 좋았고, 예전에 들국화 헌정음반서 부른 행진도 괜찮았고, 전인권과 함께부른 돌고돌고돌고에서는 전인권을 능가하는 록킹한 보컬을 들려주어서 놀란었다. 한마디로, 카피밴드 수준에선 윤도현 밴드가 최고라고 생각하나, 밴드라면 자기 밴드만의 독특한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연주 잘하고 노래 잘하는 데에서 멈추는 것 같다. 윤도현을 보면 죽은 김광석이 떠오르는데, 노래는 정말 잘하는데 자작 능력이 부족하여 항상 고민해왔던 그의 고뇌를 윤도현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절대 죽으란 말은 아니다) | 2002-09-29
동우 등장. 용진아 그건 피라미드라기 보단 바이러스 같다 : ) 내가 좋아하는 한국 가수 top 5 재미 없는 것 부터 시작해 볼까한다. 1. 이승철: 말할것도 없는 라이브의 왕자, 요즘 부활 아저씨들이랑 재결합 콘서트를 한다는데... 2. 크라잉 넛: 연주실력이 꽤 괜찮은 애송이들, 현종이가 드럭에서 기타치고 노래 할때 무대뒤에서 걸레질 하던 넘들인데 많이 컷다. 밴드는 리드보칼 녀석이 드럭 주인 아저씨께 "전 펑크 할거에요" 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3. 황신혜 밴드: 한국 귀국 후 첨 들었던 "백수의 하루"는 잊을 수가 없다. 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 4. 봄여름가을겨울: 카시오페아의 음악을 들어보기 전까진 이들을 얼마나 좋아했던지... 김종진의 그 못하는 노래도 다 넘 즐거웠었다. 카피도 예술인가? 삐삐밴드를 대신 올렸어야 할까? 5. 들국화: 우리나라 록의 선두주자. 최고는 영원하다. 초등학교 시절 알프스 스키장에서 그들을 처음 봤다. 엄청난 카리스마에 한 번 전인권의 지독한 외모에 또 한 번 놀랐던 기억이... **넌 맨날 그너미 그넘이냐? 조용필은? 너의 김수철은? 듀스는? 이승철 같은 날라리를.. 경환 | 혼자만 쓰던 브로그를 드디어 확장하기로 결정! 동우가 2호 멤버가 되버렸다. 오늘을 시발로 top 5 list 브로그가 무한확장하지 않을까...싶은데... 즉 ,피라미드 식으로 오늘 두명의 멤버를 추가하고 그 두명이 각각 아는 놈/년 두명을 또 추가하고 (갑자기 비속어가 나오기 시작했다),포섭된 4명이 또 두명씩 다른 멤버를 추가하고, 전염된 8명이 또... 이런식으로 하면 한달이면 족히 지구를 정복할 수 있을 것 같다. 2의 30승이면 얼마더라? 아마도 지구인 모두와 어느별의 이티들까지 포함할 숫자가 나오지 않을까? 크크...오늘은 무슨 탑 5 리스트를 만드나...막 생각해보았는데... 이티 이야기가 나왔으니 기억나는 외계인 top 5를 뽑아봐야겠다. 물론 이번에도 내가 아는 범위에서 오늘의 탑 5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관계로 시간순으로 순위가 매겨진다는 것 알아두시길... 즉 가장 오래된게 1위 가장 최근의 것이 5위이다. 1. 울트라맨...최근에 미국 영화로도 나왔지만 고질라를 첨 접한건 국민학교 저학년때(정확히 생각이 안나네) 승표네 집 소니 비디오로 본 울트라맨과 고질라에 나왔던 울트라맨이다. 그당시 비디오는 정말로 부를 상징하는 엄청난 기계였는데, 승표네서 본 비디오는 정말 멋�봅駭�. 승표네 가서 보았던 비디오중 기억나는게 바로 울트라맨이 나오던 비디오였다. 지금도 전혀 모르는 일본말로 지껄여서 내용은 알 수 없었지만, 어렴풋이 울트라맨이 괴물들과 싸우던 장면이 생각난다. 사실 첨 봤을때는 어떤놈이 괴물이고 어떤놈이 좋은 놈인지 알 수 없었지만, 괜히 물어본다거나 하면 내 무식을 탄로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았던 기억이 난다. 울트라맨에 대해서는 최근에 출판된 공상비과학대전에 과학적인(?) 분석이 나왔으니 관심있는 분은 보시길...(방금 링크걸다 보니까 벌써 2권이 나왔다...사야겠다) 2. 제3종 근종접촉에 나온 외계인...이티가 나오기 전에 close encounter...xxx 란 영화가 있었다. 이티와 마찬가지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했었고, 이럭저럭 소개로 비디오로 본 영화다. 제목을 해석하자면 3종 근종접촉이라나 뭐, 예전 즐겨보던 컴퓨터 학습이란 잡지의 분석에 의하면, 외계인을 접촉하는 것도 단계를 나눌수 있는데, 직접 마주치는 가장 찐한 접촉이 3종 근종접촉 이라고 한다. 영화는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고, 볼만하다. 여기서 나오는 외계인은 정말 잠깐 나오지만, 이티보다 키가 크고 더 호리호리한 느낌이다. 착한 외계인에 속할 수 있기에 뽑았다. 3. 요다...스타워즈 본사람 치고 요다 모르면 간첩이지. 스타워즈의 세계관에서 누가 정상이고 누가 괴물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생긴걸 기준으로 치자면 요다는 괴물족에 속하는 외계인일 것 같다. 뭐 잡설은 피하고 이번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2에서 맨 마지막에 라이트 세이버로 나쁜놈하고 싸우는거 봤는가? 정말 2시간 넘도록 지루한 에피소드 2중에서 건질만한 몇 안되는 장면이었다. 작은 키를 엄청난 스피드로 극복하는 요다...역시 제다이 스승이 될만하다. 4. 퀸 에일리언...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은 에일리언의 세상이었다. 시리즈가 4탄까지 나왔고, 그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던 퀸 에일리언이 생각난다. 며칠전에 레인오브파이어란 영화를 봤는데 익룡이 지구를 점령하고 인간을 먹는 괴물로 나왔는데 재미난것은 퀸 에일리언의 경우 퀸 에일리언이 하나고, 알을 까서 번식을 하는것으로 되어있는데(생각해보니 어떻게 수정하는지는 나와있지 않은 것 같다. 자웅동체인가? 이름이 퀸이니까 암컷이겠지?)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익룡은 수컷이 하나이고 수백마리의 암컷이 있어 그 암컷들이 알을 까서 번식을 한다는 것이었다. 수컷 익룡이 소위 게임에 나오는 최후의 몬스터인데 그 정력하난 대단하다고 보여진다. 5. 그렘린...배고파서 그런지 갑자기 먹는거랑 관련된 외계인이 생각난다. 그렘린이 외계인인지 아닌지는 영화에 나와있지 않지만 그 사악한 속성이나 변신능력을 볼때 지구 태생은 아닌 듯 하다. 원래 그렘린은 피비 케이츠가 나와서 본 영화인데, 나름대로 영화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물론 조악한 화질의 비짜 비디오로 봤지...(이때는 우리집에도 삼성...비디오가 있었다) 귀여웠던 그렘린... 저녁에 먹으면 변하는 걸로 보아, 다이어트에 미친 인간들에대한 풍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다. 음...이밖에도 많겠지만 갑자기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요즘은 외계인 나오는 영화가 줄은 것 같다. 뭐 지구인들끼리 싸우기도 바쁜데 외계인이 나올 틈이 있겠어... 배고프다...늦었지만 빨리...점심 먹어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