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 5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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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30
새해의 wishlist 2003년의 1/12가 거의 지나가는 마당에 설이란 이름의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직은 그래도 1월이고, 구정 설도 안지났으니 새해의 소망을 적어보는 것도 늦은것은 아닐 듯 하다. 1. No War...이라크와 미국 결국 싸우는 것인가? 싸운다는 말이 옳은 표현인지 모르겠다. 전쟁이 난다면 무자비한 일방적인 살육전이 되리라. 역사의 시간축이 평화의 축으로 바뀌는 것은 언제가 될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면, 죄없는 이라크 사람들을 보호해주시길... 2. 왕의 귀환...반지의 제왕 3부를 읽어본 사람은 알것이다. 왕이 누구인지. 3부가 개봉할때까지 어떻게 기다려야할지... 3. Open Source의 승리...악의 제국 MS와 오픈소스(리눅스)와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악의 제왕 빌 게이트를 무너트릴 최후의 희망 open source, 반지의 사신 리누스 토발즈는 끝까지 원정을 포기하지 말기를 기원한다. 4. G3와 G5...G3는 imt2000서비스, G5는 칩(cpu) 이름. G3에는 대한민국의 명운이(넘 거창한가?), G5에는 애플의 명운이 달려있다. 5. 비디오게임의 약진...게임 세계의 주류는 비디오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만 편식하지 말고 두루두루 즐겨 세계화에 동참하자. ps2 xbox gamecube 가리지 말구...나도 먹구 살아야지...ㅋㅋ | 2003-01-28
꿈의 팝송 며칠전에 실로 오랜만에 가요 앨범을 샀다(사실은 얼마전에 브라운아이즈2집을 사긴 했다). 소리바다를 뒤저서 mp3로 구워버릴수도 있지만, 웬지 앨범을 사는게 좀더 음악을 즐겁게 듣는거란 느낌이 들어서, 거금 9900원(뮤직라이브러리 특별회원이라 10%할인된 가격임!)을 서슴없이 사용했다. 만원한장 달랑 사용하면서 너무 거창하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내가 산 앨범은 언니네 이발관의 3집, 꿈의 팝송이다. 아는 사람은 다아는(모르는 사람은 또 모르는) 언니네 이발관이다. 뭐 이들의 재미난 결성동기나 이름에 대해서는 다시 이야기하면 잔소리겠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잠시 이야기하면, 언니네 이발관이란 팀이름은 일본 뽀르노 비디오 제목에서 따왔고, 모던록을 좋아하는 하이텔 동호회 회원들의 모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 재미났던건 이들의 첫 앨범을 제작한 곳이 석기시대 소리방(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앞에 지금도 있는 레코드가게)이라는 것이다. 사실 오늘은 언니네 이발관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그에 파생된 리스트를 만들어보려다가 사설이 길어졌다. 밴드이름에서 유추해보면 최고의 일본 로망포르노 best 5나 한국의 인디밴드 best 5를 만들어 보는게 우선이겠으나, 일단은 그들의 앨범제목에서 오늘의 top 5 list를 풀어보려 한다. 꿈의 팝송 top 5! 팝이란게 참 모호한데, 내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서 뽑아봤다. 1. Chicago...You are the inspiration...올해 내한공연 한다고하던데 2. Seal...Don't cry...생긴것과 음악은 완전 딴판 3. 98degrees...because of you...보이밴드라고 무시하지 말자. you are the sunshine after the rain~ 4. N'sync...It's gonna be me...여전히 브리트니를 사랑한다는데, 누구였지 멤버? 5. Robie Williams...beyond the sea...로비 윌리엄스 버전도 꾀 괜찮다. 이밖에 순위에는 못들었지만 West Life...Uptowngirl Jordan Knight...Give it to you Love Psychedelico...Last Smile(안성민 추천!) | 2003-01-26
압구정, 이곳만은 꼭 가보고 싶다 best 5 압구정에 이사온지 15년이 넘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못가본 공간들이 꾀 있다. 호기심을 자아내지만 쉽게 접근을 거부하는 그곳들을 생각해봤다.
1.TTL Zone...티티엘 마케팅이 시작되면서 생긴 커다란 공간. 초기에는 누구나에게나 개방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오래된 SKT 고객이지만 나이 많다고 차별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그런 면에서 요 며칠간 SKT 주식 폭락은 샘통이다!). 개인적으로도 유서깊은 곳이고(99년 삼성 명인전 접수를 여기서 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다시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공간이다.
2. Hotel Princess...압구정동의 문화유적(?). 조석변개란 말이 실감되는 압구정이지만 변하지 않는게 몇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프린세스 호텔이다. 역사있는 러브호텔이 어떤 곳인지 그 속도 한번쯤 구경해보고 싶다(글 쓰면서도 좀 쑥쓰럽군).
3. 까페 레델로 2층 창가자리...항상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 언저리에 있는 그 까페를 처다보는데, 창가에 있는 자리가 매우 매력적이다. 거기서 사랑을, 인생을 이야기 하면 참 멋질것 같다는 생각이 쪼금 들기도 한다. 너무 집앞이라 약속잡기도 뭐하고, 친구를 데려가기도 뭐한 까페. 내가 한밤중에 불러낼 동네친구가 생긴가면 그곳에서 만나고 싶다. 4. 아파트 위층(6층) 내방 자리...침대에 누워서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아파트니까 구조는 같을태고 내가 누운 자리 위로 무려 8명(13층 아파트서 내가 사는 곳은 5층임을 감안해주시길)이나 되는 사람이 비슷한 위치에서 누워있겠지? 가끔 꿈에 위층 내방을 구경하곤 하는데, 내 무의식중에도 그곳을 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있나보다.
5. 캘리포니아 피트니스클럽 2층 러닝머신위...양아치 냄새가 많이 풍겨서 별로 안좋아하는 캘리포니아 피트니스클럽이지만, 저녁에 건물을 환하게 밝히고 투명한 유리창 뒤에서 수십명의 사람이 밖을 보며 러닝머신위를 달리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쭉쭉빵빵한 언니들(?) 옆에서 달리면 더 운동이 잘되나? 백문이 불여일런(run) 이라는 옛말을 봐서라도 한번쯤 그곳에서도 뛰어보고 싶다. 큰 사진을 보고 싶으면 이곳을 클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