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 5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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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9
DVD wishlist top 5 VHS테이프처럼 DVD도 대여를 통해서 많이 보지만 가끔은 소장하고 싶은 DVD들이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나 왕가위 감독의 영화들은 소장하고 있는 것이 많은데, 전자의 것은 그 작품성 때문에 후자의 것은 저렴한 가격때문에 소장하고 있다. 최근에 가장 가지고 싶은 DVD 타이틀 리스트를 만들어봤다. 1. 8mile...2만원대 초반이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극장에서 보면서 너무나 흥분했기에 극장을 나오면서 DVD로 나오면 하나 구입해야지 하고 생각하던 타이틀이다. 영화 내용중에 Sweet Home Alabama를 랩으로 부르던 그장면이나 나중에 랩배틀 하는 장면 모두 두고두고 다시 보고싶은 명장면들이다. 90년대가 너바나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에는 에미넘의 시대임을 이 영화를 보며 확신했기에 소장할 가치도 충분하리라 본다. 2.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확장판...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확장판 DVD는 만족 그자체였다. 사실 아직도 그 모든 컨텐츠를 다 보지 못했는데, 영화도 영화이지만 각종 코멘터리와 다큐멘터리도 놓쳐서는 안될 것들이다. 본편만으로도 회색의 건달프에서 업그레이드된 흰색의 건달프와 아라곤,레골라스,김리 세영웅의 활약상등은 DVD로 다시 보아도(가능하면 대형화면으로) 그 감동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 같다. 연말에 3편의 개봉도 기대되고, 이래저래 반지의 제왕은 기대감을 주는 것 같다. 3. 애니매트릭스...매트릭스 시리즈는 소장의 값어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게다가 애니메이션 아닌가? 어제 저녁에 대여 DVD로 봤지만 여전히 입맛이 당기는 타이틀이다. 매트릭스 시리즈는 모든 타이틀을 다 소장하지 않을까 싶다. 4. 중경삼림 SE...중경삼림 DVD는 전에 용산에서 단돈 만원에 사서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SE(Special Edition)를 사고 싶은 이유는 그 코멘터리 때문이다. 내가 지금 소장한 허접한 타이틀에는 코멘터리는 물론 없는데, SE의 표지를 보니까 그 코멘터리를 쿠엔틴 타란티노가 했더랬다. 타란티노가 주윤발, 오우삼 영화를 좋아하는줄은 알았지만 왕가위영화도 좋아하는줄은 몰랐다. 영화도 물론 재미있지만, 그 골때린 쿠엔틴 타란티노의 미국식 관점으로의 해석이 담긴 코멘터리라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다. 5. Once Upon A Time in America...최근에 DVD로 출시되었다. 사실 이 영화는 나랑 꾀나 인연이 깊다. 대학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이영화를 꼽았던 기억이 나고, 이 영화의 Laser Disc를 사기 위해서 뉴욕의 레코드(타워)샵을 뒤지던 일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여간 아직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DVD버전이 나왔으니 사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레이저 디스크 버전은 화질은 좋았지만 2장이나 되는 디스크를 앞뒤로 갈아낄려면 그게 엄청난 고통이었는데 DVD버전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 | 2003-07-16
club88 open
club88을 오픈했습니다. 맛집/멋집을 책/DVD/음악등 이야기꺼리가 될만한 모든 것들의 추천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입니다. 재미난것 즐거운것은 나눌수록 더 재미가 배가한다는 것 한번 직접 느껴보도록 하지요. 그럼 방문해주시고 이곳 top5list에서 만나뵙는 것처럼 그곳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운영자입니다). | 2003-07-13
휴대폰 In The Movie Top 5 아까 오후에 DVD로 봤던 그녀에게(talk to her)에서 LG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휴대폰을 발견한 인연으로, 그동안 영화에서 봤던 인상깊었던 휴대폰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1. Matrix에서 등장한 노키아 휴대폰...휴대폰 바디를 밑으로 내리면서 통화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은 그당시 첨 보는 것이어서 매우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2탄에서는 우리의(?) 삼성 애니콜이 등장하나 1편에서처럼 깊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2. My Best Friend's Wedding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쓰던 모토롤라 휴대폰...경박단소한 한국 휴대폰에 비해서 엄청나게 큰 모토롤라 휴대폰을 들고 영화에 나온게 우스웠다. 아마 요즘 영화를 다시 찍었으면 훨씬 날렵한 휴대폰을 들고 찍었을텐데. 그나저나 내 휴대폰도 이영화서 등장하는 것 못지않게 구식인데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3. 모텔 선인장에서 박신양의 노래방 기계로 사용되던 휴대폰...살인의 추억으로 완전히 떠버린 봉준호 감독이 조감독이었고, 크리스토퍼 도일(왕가위 영화의 찰영감독)이 찰영을 맏았던 것을 제외하곤 매우 지루했던 영화가 모텔 선인장이었다. 4개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그중 박신양과 진희경(?)이 나온는 에피소드에서 전화 노래방을 휴대폰으로 연결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도 요즘같으면 없었을 수도 있는(혹은 있을수도 없는) 장면인데...모텔 선인장보단 에로 패러디 버전인 모텔 성인장이 더 기억에 남는다. 4. 천장지구에서 유덕화가 사용하던 무전기형 휴대폰...이당시만해도 삐삐가 대세였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하지만 유덕화가 삐삐를 받고 전화를 거는(아마도 똘마니가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이었던 것 같다) 장면에서 등장한 직사각형의 커다란 휴대폰은 휴대폰이라기 보다는 에레베스트산 꼭대기에서 등정 성공을 베이스켐프에 보고하는 그런 큰 무전기를 연상시켰다. 5. Hook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휴대폰...스필버그가 한참 슬럼프일때 만든 영화인데, 이제 이영화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다. 로빈 윌리엄스가 다시 피터팬으로 돌아가기 전에 전화기를 허리춤에 달고 있다가 건맨들이 결투할때 총을 꺼내는 것처럼 휴대폰을 꺼내는 장면이 있다. 그당시만 해도 휴대폰 집을 벨트에 달고 다닐때니까 이런 장면이 가능했으리라 | |